상장사들, 1분기 채무상환 능력 소폭 개선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 법인들의 올해 1.4분기 채무상환능력이 영업이익 증가로 지난해 동기보다 소폭 개선됐습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유가증권 상장법인중 537개사의 올해 1분기 이자비용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5.2%늘어났지만 이 기간 영업이익은 9.5%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들의 이자보상배율은 5.6배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4배보다 0.2배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