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해 메모리얼 데이 이후 최근 1년 사이 발생한 이라크 주둔 미군 희생자의 수가 천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올해 메모리얼 데이를 이틀 앞둔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사망자 807명보다 173명, 21%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의 희생자는 지난 2003년 3월 이라크 전쟁이 일어난 이후 최소 3천451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