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오후 5시 15분쯤 경의선 선로 주변 지반이 침하되면서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발생 지점은 경의선 가좌역과 수색역 사이 구간으로, 길이 50미터·폭 30미터 정도의 지반이 50미터 정도 내려앉았습니다.
철도공
사고로 경의선 서울역~수색간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된 상태로, 상행선의 경우 모레(6일) 오전 5시, 하행선은 오후 6시가 돼야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