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엿새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초반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174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중국 증시가 긴축조치에 대한 우려로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포인트 상승한 172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의약품과 서비스, 유통과 비금속광물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운수장비업종이 3퍼센트 이상 상승세를 보였고, 은행과 철강금속, 보험과 증권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신한지주가 보합권에서 머물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만 5천원 상승한 57만 천원에 거래되고 있고, 하이닉스, LG필립스LCD등도 강세를 보이는등 기술주가 오르고 있고, 포스코, 현대중공업, 현대차등도 2~4퍼센트대 강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하루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포인트 상승한 74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초반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기관 매물이 늘어나면서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금융과 금속, 의료정밀기기,반도체, 비금속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건설과 출판매체복제, 통신과 섬유의류, 기타제조등의
오스템임플란트가 고성장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소디프신소재가 저평가 진단에 힘입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태웅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평산, 성광벤드, 현진소재등 조선기자재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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