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방계조직이라고 주장하는 무장 단체가 인터넷을 통해 지난달 12일 이라크 바그다드 남부 마흐무디야 부근에서 납치된 미군 병사 3명을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장조직이 게시한 영상에는 병사 3명을 살해했다는 음성과 함께 복면을
납치된 병사 가운데 나머지 1명은 이미 지난달 23일 유프라테스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으며, 미군은 나머지 2명의 행방을 찾기 위한 수색 작전을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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