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2신도시 지역의 땅값 상승과 광역교통망 부담으로 개발비용이 커지면서 정부가 발표한 평당 800만원대 분양가를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화성시의 공시지가가 2001년부터 올해까지 350% 오른데다 실제 보상이 이뤄지는 내년 5월까지 땅값이 오를 경우 보상비는 더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
이에 대해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32평형 아파트를 기준으로 평당 850만원 미만에서 분양이 가능하다고 예측했지만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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