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전세금 상승폭이 다시 커졌다. 통상 설 이후를 생각하던 이사 수요도 미리 움직이는 분위기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 전세금 상승률은 0.2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세금 상승률은 2주 전 다소 진정되는 듯했지만 다시 상승폭을 키웠다.
강동구가 0.70%로 상승폭
주목할 부분은 전세금과 함께 매매가도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6%로 지난주(0.05%)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이승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