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가 상승하면서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00억원 이상인 67개 채권형펀드의 연초 이후 지난 13일까지 평균 수익률은 1.51%에 그쳤습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3.41%로, 콜금리인 연 4.5%에도 못미치고 국내 성장형 펀
특히 최근 콜금리 인상 전망에 따라 채권금리가 급등하면서 1개월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추락한 펀드 마저 생겨나고 있습니다.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이 이처럼 저조한 것은 올 들어 채권금리가 크게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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