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KB국민카드·DGB(옛 우리아비바)생명보험·악사손해보험이 금융 분야별로 소비자 민원이 가장 많은 기업으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4년 금융민원·상담 동향 분석 및 향후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이 접수한 금융민원과 상담은 총 70만6759건으로 전년보다 10.8% 증가했다.
은행권에서는 씨티은행이 11.7건(고객 10만명당 민원 건수)으로 가장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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