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는 24일 출시하는 안심전환대출 매입금리를 연 2.53~2.55% 수준으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 또는 이자만 내고 있는 대출을 고정금리이면서 원금을 나눠 갚는 대출로 전환해주는 상품이다.
5년마다 대출금리가 조정되는 금리조정형은 연 2.53%, 대출만기까지 금리가 고정되는 기본형은 연 2.55%로 정했다.
매입금
이에 따라 대출자가 부담하는 금리는 2.5%~2.6% 중반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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