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0일 삼성전기가 올해 갤럭시S6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갤럭시S6 매출이 반영되는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8% 증가한 93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초 이후 주가가 42% 상승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지만 올해는 갤럭
하 연구원은 “갤럭시S6 부품 공급이 극대화되는 2분기 실적이 올해의 최고점이 될 가능성은 분명 존재한다”면서도 “3분기 이후 샤오미로 카메라모듈을 공하면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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