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군 이래 처음으로 환경오염 예방과 치유를 전담하는 환경부대가 창설됐습니다.
국방부와 육군은 강원도 1군사령부와 경기도 3군사령부 공병부대에서 임무전환식을 갖고 예하 1개 대대씩을 환경전담부대로 창설했습니다.
부대 명칭은 환경대대로 결정됐으며 각각 4개 중대씩 262명으로 편성됐습니다.
환경부
화사업 대책 마련 그리고 민간 정화업체가 투입되기 어려운 지역의 오염치유 임무 등을 수행하게됩니다.
특히 반환되는 66개 미군기지의 환경오염을 치유하는 임무도 일부 수행할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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