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예멘의 군사충돌 소식에 외국인들의 대거 매도에 기관까지 합세하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19.80p(▼2.76, -0.14%)를 코스닥은 640.12p(▼2.41, -0.38%)를 기록했다.
2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6일 코스닥 심사 승인이 통과된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5000원(▲300, +2.04%)으로 신고가로 마감했으며, 속개판정을 받은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2만600원(▲100, +0.49%)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고, 심사 청구 기업인 팹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도 3만9500원(▲1000, +2.60%)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바이오 관련 주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암진단키트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1만6000원(▼250, -1.54%)으로 밀려났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만7000원(▼250, -1.45%)으로 조정 받았으나,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과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벤처 케어젠이 각각 15만원(▲2500, +1.69%), 23만8000원(▲500, +0.21%)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건강 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1만8200원(▲1550, +9.31%)으로 급등하며 최고가로 마감했고,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도 7만5500원(▲3500, +4.86%)으로 신고가를 세웠으나, 유전체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테크와 화장품 및 의약품 개발 업체 아리바이오가 각각 1만7250원(▼250, -1.43%), 1만2700원(▼100, -0.78%)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4150원(▲150, +3.75%)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모바일 인테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과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각각 2백85만원(▲50000, +1.79%), 2백70만원(▲100000, +3.85%)으로 동반 상승했다.
하지만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4만5000원(▼5000, -0.67%)으로 어제의 상승 분을 반납했고,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5250원(▼750, -2.88%)으로 4거래일 만에 밀려났으며,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닉스가 9900원(▼100, -1.00%)으로 약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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