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사흘 만에 매수세로 돌아서고 개인도 매수에 동참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30.04p(▲10.24 +0.51%)를 코스닥은 646.74p(▲6.62 +1.03%)를 기록했다.
3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6일 코스닥 심사 승인이 통과된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5050원(▲50, +0.33%)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건강 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원(▲1800, +9.89%)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를 재 경신했고, 치료용 항체 개발 업체 다이노나도 2만100원(▲600, +3.08%)으로 하루 쉬며 다시 올라 최고가로 마감했다.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만7150원(▲150, +0.88%)으로 올랐으며,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도 6만500원(▲4000, +7.08%)으로 급등했고,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도 4600원(▲50, +1.10%)으로 반등했다.
반면 유전체 분석 시스템 엔솔테크가 1만6750원(▼500, -2.90%)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약세로 마감했고,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도 8500원(▼150, -1.73%)으로 밀려났다.
제조업 관련 주로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2만1150원(▲1650, +8.46%)으로 5주 최고가로 급등했고,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4500원(▲350, +8.43%)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암진단키트 NK뷰티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1만5400원(▼600, -3.75%)으로 하락폭을 확대했고,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1만2300원(▼400, -3.15%)으로 사흘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7800원(▼550, -6.59%)으로 5주 최저가로 급락했다.
하지만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7만6천원(▲500, +0.66%)으로 최고가로 올랐으며,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2850원(▲200, +1.58%)으로 상승했고,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6000원(▲750, +2.97%)으로 전날 하락 분을 만회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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