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 출범

한화생명은 지난 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여성 임직원과 재무설계사 70여 명으로 구성된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지난해 초 그동안 보육원 봉사활동을 해왔던 한 여직원의 제안에서 시작했다. 지난해 30여명의 여성 임직원으로만 시작했던 봉사단이 올해는 재무설계사 40여 명의 참여로 확대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발대식을 마치고 보육원 아이들 50여명과 함께 63빌딩 수족관, 전망대 등을 돌아보고 식사를 함께했다.
맘스케어 봉사단은 앞으로 1~7세 아이들의 정서치료와 사회성 함양에 좋은 음악교실, 종이접기, 점토놀이 등 보육원별 맞춤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