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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기업이 1%대 회사채를 발행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달 27일 국내 최초로 1%대 회사채를 발행한 현대오일뱅크의 발행금리는 연 1.976%였고 뒤이어 발행된 CJ CGV 회사채의 발행금리는 연 1.925% 수준이었다.
일반적으로 신용등급이 높고 만기가 짧을수록 회사채 발행금리는 낮아진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조치로 회사채 금리의 지표 역할을 하는 국고채 금리가 크게 하락
현재까지 연 1%대 금리로 회사채를 발행한 기업의 신용등급은 모두 'AA-' 등급이었다. 더 높은 신용등급을 보유한 기업들의 발행도 이어질 전망이라 최저 금리는 계속 경신될 것으로 보인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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