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우리사주조합은 오늘(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우리사주조합이 인수할 지분 24.72%에 대한 매수 가격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책정해 줄 것을 채권단에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이원혁 쌍용건설 우리사주 조합장은 퇴직금 중간정산 등의 노력을 통해 주가를 10배 이상 올려 놓은 직원들에게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붙은 가격으로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라는 것은 불합리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