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의 프리젠테이션 첫 공식 리허설이 우리시간으로 오늘(2일) 새벽에 있었습니다.
유치위 측은 프라하 때보다 개선됐다고 자평했습니다.
과테말라에서 강원방송 홍승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진선 도지사를 비롯한 프레젠터들이 웨스틴 카미노 호텔에 모였습니다.
과테말라 현지에서의 첫 공식 프레젠테이션을 위해섭니다.
웨스틴 카미노 호텔 부속건물인 그란 살론에서 4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PT리허설은 4년전보다 나아졌다는 자평입니다.
인터뷰 : 한승수 /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
-"서울에서는 연습만했는데 대표단 50명이 실제로 참석해서 함께 연습했고 잘 됐다."
김진선 도지사도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보완이 조금 필요하다며, IOC 위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김진선 / 강원도지사
-"보완할 점은 특별히 없고 자연스럽게 준비한 그대로 메세지를 잘 나타내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3차례에 걸쳐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 이날 리허설에선 30여
인터뷰 : 홍승오 / 강원방송 기자
-"홀리데이 인 호텔로 장소를 옮긴 이들은 IOC 위원들의 질문 공세에 대비해 3시간 가량의 연습을 하는 등 성공적인 PT를 다짐했습니다. GBN 뉴스 홍승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