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이 취임 직후 발생한 테러 미수사건으로 시험대에 올랐던 고든 브라운 총리의 리더십에 합격점을 줬습니다.
일간 가디언은 많은 사람들이 브라운 총리가 테러 미수사건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허둥댈 것으로 예상했지만, 첫
일간 더 타임스도 브라운 총리가 국가 단결과 경계의식 강화라는 조용한 대처방법을 선택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처럼 브라운 총리가 취임초부터 여론의 호평을 받으면서 소속 정당인 노동당의 지지율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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