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각국에서 뎅기열이 기승을 부리면서 감염자와 사망자의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태국 보건부는 올들어 6월 말까지 2만천여명이 뎅기열에 감염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인도네시아는 올해 5월말 현재 6만8천여 명이 감염돼 748명이 숨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급속한 도시화를 동남아 뎅기열 급증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백신 개발이 어려운만큼 모기 서식처를 없애는 예방책이 최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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