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경영어록.
이번 시간에는 양주 수입업체인 수석무역의 김일주 대표이사를 만나보시겠습니다.
김 대표는 고객과 직원이 한 가족처럼 사랑하는 회사를 꿈꾸고, 이러한 기업이 초우량기업으로 발돋음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 김일주 / 수석무역 대표
- "제가 만들고 싶은 회사에 대해서는 세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소비자들한테는 가장 사랑받는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도매상이나 업소 고객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고 가장 발전적이고 성장할 수 있는, 가장 든든한 파트너로 남고 싶습니다.
세번째, 가장 중요한 것인데 직원들이 충성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로 만들고 싶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빨리 가고 싶은 회사, 누구도 떠나고 싶지 않은 회사로 만드는게 제 꿈입니다.
고객이 없이는 저희가 살 수 없습니다.
고객이 저희를 먹여주고, 살려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고객에게 사랑받는 회사로 되고 싶구요, 가장 사랑 받는 주류회사로 남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 직원들이 정말 자부심을 갖고 다닐 수 있는 회사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직원에서부터 사장까지 한 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기회가 되면 직원들과 많이 어울리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중역들한테도 많이 강조합니다.
저도 직원들과 토요일 아침마다 축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서 직원들 사이에 "한 가족이다, 한 팀이다"라는 의식이 생기면 초우량 기업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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