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폭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이 선고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2심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로 배당됐습니다.
재판부는 20일 내에 김 회장측으로부터 항소이유서를 제출받으면 첫 재판일을 지정하고 재판을 진
한편 김 회장은 수감 중 우울증과 불면증 등을 호소해 와 어제(12일) 수원 아주대 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고 병실에 입원했습니다.
김 회장은 재판부에 병이 중하다는 이유 등으로 보석이나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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