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19시 날씨 - 내일 충청이남, 강원 영동 비.. 서울 경기 흐림

내일 나들이길 비바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일본으로 향하는 태풍이 점차 북상하면서 내일 충청이남지역과 강원도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해상에서도 남해상과 동해상에서는 파도가 최고 6m까지 아주 높게 일겠습니다. 뱃길 이용한 나들이는 피하시는 게 좋겠죠? 내일 서울 경기지역은 하늘만 조금 흐리겠습니다.

( 구름모습 ) 구름모습입니다.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안 지역에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남해안 지역에 강풍주의보도 내려져있는데요. 오늘과 내일 해안지역에 계신 분들은 비바람 대비 잘 해두셔야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 ) 태풍 마니가 북상하면서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오늘과 내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예상됩니다. 영동과 영남 지역에 최고 120mm가량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제주지역은 최고 60mm가량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 기상도 )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경기지역은 하늘만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 최저 ) 내일 아침기온은 17도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 최고 ) 낮기온은 20도에서 29도로 오늘보다 기온도 낮겠고 하늘이 흐려서 선선하게 느껴지겠습니다.

( 해상날씨 )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 남해상에서 최고 6m로 아주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