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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 김주하 농협은행장(앞줄 왼쪽)이 한국지도자아카데미를 찾아 외국인 농업근로자들에게 사랑의 의료구급함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지도자아카데미에서는 매주 농업부문 취업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캄보디아, 네팔, 태국, 미얀마에서 온 외국인 농업근로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의료구급함에는 외국인 농업근로자들이 농장에 배치돼 일하면서 몸이 아플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열제와 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12종의 구급약품이 들어있다.
이번에 전달한 의료구급함은 농협은행과 NH-CA자산운용에서 조성한 펀드기금에서 지원한 것이다.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이날 축구와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의 체육활동을 통해 같이 웃고 서로를 이해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주하 행장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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