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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 [사진 아이에스동서] |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91세대 모집에 총 4025명이 접수해 1순위 평균 6.81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74㎡ (6.22대 1, 당해)에서 나왔다.
류승호 아이에스동서 분양소장은 “사업지가 위치한 하남은 서울과 바로 붙어있어 서울 생활권인데다 입지와 학군, 인프라, 교통환경 등 주거환경이 우수해 1순위 청약 마감에 큰 영향을 준 것 같다”며 “특히 대규모 복합쇼핑몰 유니온스퀘어(2016년 완공예정) 개발 호재와 함께 내부 특화된 상품설계로 향후 계약까지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하1층~지상25층, 8개동, 총 754세대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74㎡ 190세대 ▲84㎡A 188세대 ▲84㎡B 187세대 ▲84㎡C 189세대로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대부분 동을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평면을 4bay(일부세대 제외)로 구성해 일조권과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대부분의 세대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이며, 계약기간은 6월 9일~11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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