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정유·화학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LG화학은 전일 대비 1만1000원(4.33%) 오른 2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도 3.02% 오르고 있고 롯데케미칼(5.39%), S-Oil(1.85%) 등도 강세다.
이는 달러 약세와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전망으로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06달러(1.76%) 상승한 61.2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9일 이후 최고치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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