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가 MSCI 신흥시장 지수에 중국 A주를 편입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거래소는 10일(한국시간) MSCI가 한국의 신흥시장 지위 유지, 중국 A주의 신흥시장 미편입 등의 내용을 담은 시장재분류 심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MSCI는 세계 최대의 지수 산출 기관으로서,미국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의 자회사로 출범 후 2009년 완전 분리됐다.
작년 선진지수 편입 관찰대상국(Review list)에서 제외됐던 한국과 대만은 여전히 관찰대상국에 재등재되지 않았다.
또 MSCI는 중국 A주시장의 신흥시장 편입 여부를 검토하였으나, 후강퉁 시행 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한적인 요소가 많아 편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MSCI는 CSRC(중국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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