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문체결 지연 문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증권선물거래소가 시스템 용량을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의 매매체결 시스템이 처리할 수 있는 하루 최대 주문건수를 9월말까지 현행 600만건에서 천만건으로 늘리고, 코스닥시장 매매체결 시스템의 처리 용량도 500만건에서 700만건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증시 활황으로 유가증권 시장의 주문 건수는 지난 1
이달 20일에는 서울증권과 C&상선의 매매체결이 개장 초 3-4분 지연됐고, 오늘(23일)도 서울증권과 SK증권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매매매 체결이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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