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과 이트레이드 증권, 매일경제와 mbn이 공동주최하는 주식부자 프로젝트가 오늘(23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행사에 들어갔습니다.
총 상금이 30억원이 걸려 있는데요,
잘하면 주식투자하면서 돈도 벌고 상금도 챙길 수 있다고 합니다.
황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코스피 지수는 2000P를 향해가고 있지만 기관이 주도하는 장세속에서 개인투자자들이 느끼는 체감지수는 높지 않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가장 큰 한계는 자금력.
인터뷰 : 최석규/주식부자 프로젝트 참가자 -"개인투자자들은 보통 3,4천만원 투자하고 있지만 몇억원정도의 자금으로 투자를 해보고 싶은 소망이있다."
이처럼 많은 자금을 굴려보고 싶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최대 30억원의 계좌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주식 부자 프로젝트'는 3개월간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에게 총 30억원의 계좌 운영권을 지급하고, 수익금을 참가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 김홍준/팍스넷 대표이사 -"개인투자자가 시장에서 소외된 현상을 탈피하고 많은 수익을 올리고 성공적인 투자를 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참가자들도 자신만의 전략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 이진승/주식부자 프로젝트 참가자-"코스피보다 코스닥 종목 중심으로 투자하고, 상한가 처음 친 종목위주로 운영할 생각이다."
인터뷰 : 정소연/주식부자 프로젝트 참가자-"주식사게 되면 자주 사고 팔지 않고 오래가지고 있으면서 우량종목 장기 보유해서 수익 내겠다.
인터뷰 : 최석규/주식부자 프로젝트 참가자 -"중대형 우량주 위주로 투자를 해도 입상할 수 있을거 같다.
이번 프로젝트 신청은 10월26일까지 이트레이드증권과 팍스넷, 그리고 부자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계좌 운영에 대한 손실 책임은 없으며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