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엽 투자 전략팀장은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시장에 알려진 사안이지만 선진국 지수에 편입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향후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증시는 주로 미국계 펀드가 추종하는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MSCI지수에서 신흥시장으로, 유럽계 펀드가 추종하는 FTSE 지수에서는 준선진시장으로 편입돼 있는 상태입니다.
심 팀장은 또 한국 증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고려해, 주식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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