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홈플러스 인수전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오리온은 전일 대비 8만9000원(8.73%) 오른 1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온은 글로벌 PEF TPG와 손잡고 대형마트 홈플러스 인수에 뛰어들었지만 3~4곳으로
앞서 지난달 25일 오리온이 홈플러스 인수 관련 예비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하자 다음날 오리온 주가는
7.82% 급락한 바 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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