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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내수 살리기 활동으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일종의 'KB판 양적완화'가 이뤄지는 셈이다. 국민은행은 1일 전통시장 상품권 20억원어치를 구매해 2만여 명 임직원들에게 10만원씩 나눠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행장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면 전 직원이 전통시장에 가서 물건을 사주는 직접적인 방식이 낫다고 보고 상품권 지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환 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국민은행은 3일 구내 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은행 영업점과 본부 직원들은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최근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다.
[송성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