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 위촉 시 해당 설계사의 민원해지 건수 등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 오픈돼 부실 설계사의 보험시장 재진입이 차단될 것으로 보인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오는 7일부터 보험설계사 모집경력조회시스템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에게 피해를 초래하는 부실 설계사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보험사나 보험대리점은
보험업계는 모집경력조회시스템을 활용해 부실 설계사의 보험시장 재진입을 예방함으로써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 등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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