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핵심 서울시청 인근 YG빌딩 내 상가 분양
-상가 2~3층 분양 중으로 6~10% 임대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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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타워 조감도 |
YG타워는 강북의 대표적 오피스 상권이자 먹거리 상권인 중구 다동(155번지)에 건립됐다. 지하1층~지상 3층의 상가와 지상4층~23층에 사무실로 구성됐다.
YG타워가 위치한 다동 일대는 서울시청을 비롯해 파이낸스, 삼성화재 코오롱빌딩 등 업무용빌딩이 즐비하고, 인근 무교동을 포함한 먹거리상권이 발달된 강북권의 핵심 오피스 및 상가 밀집지역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 일대는 예전부터 전통 있는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곳이었다. 1980년대 도심지 재개발지구로 지정된 후 대형건물들이 들어섬에 따라 도로와 골목이 깔끔한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했다. 이후 대형 오피스빌딩이 들어서면서 기존 먹거리 상권과 어우러져 강북을 대표하는 업무상업지역으로 명성을 누려왔다.
YG타워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시청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1번이나 2번 출구로 나와 현재 공사 중인 하나은행 건물을 끼고 골목으로 들어서면 삼성화재 본관 바로 뒤편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시청역과도 가까워 서울시청은 물론이고 광화문, 을지로, 종로, 명동 상권까지도 흡수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청계천과도 멀지 않아 주말에도 나들이객과 관광객 등 유동인구는 끊이지 않는 편이다.
이 건물 4~23층은 삼성화재, 코치코리아, 유나이티드항공, 인도네시아항공(가루다) 등 다수의 기업에서 3,000여명이 이미 입주해 사무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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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3층에 위치한 전용면적 50.74㎡(분양면적 109.02㎡)의 18개 점포를 분양 중이다.
YG타워 분양 관계자는 "3.3㎡당 분양가는 2,000만원대 수준으로 인근 비슷한 규모 오피스빌딩의 2~3층보다 최대 900만원 이상 저렴한 수준"이라며 "최초 분양가보다 감정가를 기반해 다시 분양가를 산정해 연 임대수익률을 6~10%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YG타워는 음식문화특화거리인 이 일대에서 4~5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피스건물 내 상가로 회사 보유분을 30% 특별 할인 분양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02)6031-8962[ⓒ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