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김한길 공동대표 계열 의원 18명이 이르면 오늘(3일) 오후 탈당합니다.
김 대표 등 신당계열 의원 15명은 조찬모임을 열어 오는 5일 창당하는 신당에 합류하기 위해 통합민주당을 탈당하기
구체적인 탈당 시기는 김한길 대표가 박상천 대표에게 최후통첩을 한 후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탈당시기를 늦추자고 주장해온 변재일 의원은 13일쯤 탈당을 검토하고 있고, 신국환 의원은 탈당을 보류하고 통합민주당에 남는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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