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2009년 6월쯤 제주 서귀포 강정마을 일대에 20여 척의 함정이 계류할 수 있는 40만㎡ 규모의 기지 건설에 본격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지 건설에는 8천억원의
40만㎡의 부지 가운데 28만㎡는 바다를 매립해서, 나머지 12만㎡는 토지를 매입해서 확보합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해군기지 후보지 결정이 다수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채 비민주적으로 이뤄졌다며 원천무효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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