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내무부는 한국인 인질 사건에 파키스탄 정보부 ISI가 개입했다는 증거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파지와크 아프간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제마라미 바샤리 아프간 내무부 대변인은 '평화 부족회의' 개막을 앞두고 가진 기자 회견에서, ISI가 한국인 인질 사건에
이는 한국 인질 사건을 위기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는 것이 파키스탄 영내의 탈레반 세력을 비롯해 이들과 연계된 파키스탄 정보부 소속 요원들이라는 마라주딘 파탄 가즈니주 주지사의 발언을 전면 반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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