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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무역역조 심화
기사입력 2007-08-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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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07-08-10 11:17
의료기기 수입액이 수출액을 크게 웃돌아 무역역조 현상이 해마다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지난해 의료기기 수입액이 1조7천183억원, 수출액은 7천806억원으로 9천377억원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5년보다 천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수출은 매년 거의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는 반면 수입은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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