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제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로 정상회담의 맥을 이어가게 된 것이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회담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추진 과정과 준비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오늘 오전 동교동 자택을 방문한 이재정 통일부 장관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6자회담이 진행되고 남북관계가 잘 발전되는 시점에 이번 정상회담이 개최됨으써 앞으로 한
한편 이재정 장관은 오는 13일 자문기구인 통일정책평가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이종석 전 장관 등 전직 통일부 장관들을 초청해 이번 정상회담에 대한 자문을 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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