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30일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분양중인 대연 SK VIEW Hills(대연 SK뷰힐스)가 평균 30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의 청약접수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29일 발표한 대연 SK뷰힐스 1순위 청약접수 결과에 따르면 전용면적 59m²~111m² 7개 주택형, 아파트 481가구 모집에 총 14만4458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다. 84m²A 주택형은 178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8만1735명이 접수하며 최고 459.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동주 대연 SK뷰힐스 분양소장은 “대연7구역은 전체 1만7000여가구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대연 재개발타운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는데다 부산지하철 2호선 대연역 초역세권 단지”라며 “아파트는 주택형에 따라 최대 약 54m²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을 극대화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연7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SK뷰힐스는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12개동 총 1174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8월 6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1일부터 13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8월 4일 청약과 7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0일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평균 1085만원대며, 도시형생활주택은 3.3㎡당 평균 812만원대다.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모두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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