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최고 9.2% 수익 DLS·ELB·ELS 5종 판매

↑ [사진 = 동부증권]

동부증권은 5일부터 7일까지 최고 연 9.2%의 수익을 지급하는 기타파생결합증권(DLS) 1종과 원금의 100% 이상을 지급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 등 총 5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부 해피플러스 기타파생결합증권(DLS) 제127회’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최근월 선물과 브렌트유(Brent)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6개월 만기 상품이다.
3개월 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3,6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9.20%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기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60%(연 9.2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동부 세이프 제 180회 파생결합사채(ELB)’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뿐만 아니라 하락시에도 원금의 100%이상을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15%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1%의 수익을, 만기평가가격이 100% 미만이면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또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5%을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에 있는 경우에는 해당 만기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최대 연 7.5%의 수익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동부증권은 최고 연 7.8%의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