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 또 급락...환율 급등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신용경색 여파로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나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주가 급락과 함께 환율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원엔 환율은 폭등세를 보여 1년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공방 '최고조'·분열 우려 '정점'
이틀(17일) 앞으로 다가온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이 막판까지 의혹 공방으로 얼룩지면서 경선 후 분열 우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 피랍 김경자·김지나씨 귀국
탈레반에 납치됐다 극적으로 풀려난 김경자 씨와 김지나 씨가 귀국해 분당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습니다.
▶ 북한 수해복구 71억원 물품 지원
정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한을 지원하기 위해 71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펀드 순자산 하루새 7조7천억 증발
미국발 서브프라임 충격으로 주가가 급락한 어제(16일) 하루동안 펀드 순자산이 7조7천억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원재료·중간재 물가 6개월째 상승
인플레이션의 선행지표 성격인 원재료와 중간재 물가가 지난달 전월보다 0.4% 올르는 등 6개월째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 장미희 씨 교수직 박탈 가능성
영화배우 장미희 씨의 '학력세탁' 의혹과 관련해, 명지대가 인사위원회를 열어 조사를 한 뒤 파면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혀 장 씨의 교수직 박탈 가능성이 높
▶ '찜통더위'...전력 사용 사상 최대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 영천의 낮 기온이 35.9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져 전력 사용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주말에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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