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13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에서 UN참전국 상징기념작품을 전쟁기념관에 기증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이 회장과 이영계 전쟁기념사업회 회장, 이용덕 서울대 미대학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UN과 한국 및 21개 참전국 등
서울대 미술대학에 의뢰해 제작될 UN참전국 상징기념작품은 2.7m 높이의 국가별 상징작품에 승리의 상징 월계관과 참전사항, 참전 부대마크와 참전규모 및 전투 기록, 참전 용사에게 바치는 글 등을 담을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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