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은행이 2014회계연도(2014년 7월~2015년 6월)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163억원을 기록했다.
IBK저축은행은 2012회계연도에 473억원 적자를 기록한 예솔저축은행(가교)을 인수해 2013년 7월 15일 출범했으며 출범 첫해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년차인 올해 163억원의 큰 폭 흑자를 달성
IBK저축은행은 출범 당시 1433억원이던 수익성 대출을 4363억원으로 증대해 수익 기반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영업권 중복 점포 통폐합 및 고비용 점포 이전을 통한 점포 구조조정과 효율적 인력관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강화했다.
[김덕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