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9일 대원제약에 대해 꾸준한 성장으로 믿음이 가는 기업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하고 신규분석을 시작했다.
이존아단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원제약은 경쟁이 치열한 국내 제약시장에 매 해 놀라운 외형성장을 하고 있다”며 “부채비율이 36.6%에 불과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전문의약품(ETC) 위주인 신약과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이 올해와 앞으로의 실적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 중장기적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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