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북한 리스크가 해결됨에 따라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7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846.63p(▲16.82, +0.92%)를 코스닥은 645.43p(▲32.10, +5.23%)를 기록했다.
2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가 4만7000원(▼3000, -6.00%)으로 하락 반전했고,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업체 하이즈항공과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각각 3만1000원(▼1500, -4.62%), 8만2500원(▼4000, -4.62%)으로 4%넘게 하락하며 약세가 지속됐다.
또한 암진단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과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기업 케어젠이 각각 3만4500원(▼1000, -2.82%), 17만4000원(▼1000, -0.57%)으로 밀려났고, 치료용 항체 개발 업체 다이노나와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도 각각 2만7500원(▼1000, -3.51%), 4만5250원(▼750, -1.63%)으로 동반 하락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4만원(▼12500, -1.47%)으로 5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9250원(▼750, -1.50%)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보툴렉스 전문기업 휴젤이 26만원(▼8500, -3.17%)으로 5주 최저가로 약세를 이어갔고, 항체치료제 개발 업체 파멥신도 3만2500원(▼1000, -2.99%)으로 7거래일째 내림세로 마감했으며,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3만2500원(▼1750, -5.11%)으로 큰 폭으로 밀려났다.
또한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9만7500원(▼7500, -7.14%)으로 이틀 연속 급락하며 5주 최저가로 내렸으며, 금연패치 및 마스크팩 제조업체 아이큐어와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도 각각 4만6000원(▼1500, -3.16%), 1만9100원(▼650, -3.29%)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그 밖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와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각각 2만7500원(▲250, +0.92%), 1만600원(▲350, +3.41%)으로 상승했으나,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과 라파스가 각각 9만1500원(▼5000, -5.18%), 11만1000원(▼4000, -3.48%)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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