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최근 대만 여객기의 화재 폭발 사고와 관련해 중국내 전 항공사에 보유중인 300여대의 보잉 737기의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고 홍콩 경제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민항총국은 보잉 737 시리즈 항공기의 주날개에 설치된 작은 날개인 슬랫의 조립상태를 점검토록 하는 한
지난 20일 일본에서 대만 중화항공 소속의 보잉 737-800 여객기가 착륙 직후 폭발하자 일본측은 느슨해진 슬랫 나사가 항공기 연료탱크를 꿰뚫고 들어가 화재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는 조사결과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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