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가 올해 임단협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수순을 밟고있는 가운데 현대차 노사의 본교섭이 다음달 3일 재개됩니다.
현대차는 오는 9월3일 울산공장에서 제11차 본교섭을
이에따라 지난 24일 노조가 협상 결렬을 선언한지 10일 만에 다시 본교섭이 열릴 전망입니다.
회사의 본교섭 재개 제안은 노조의 합법적인 파업이 가능한 9월4일 이전에 막판 협상을 통해 타결지으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