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셋값으로 내집마련, 신축빌라 분양·매매 활발한 지역은?

치솟는 아파트 전셋값 때문에 신혼부부들의 어깨는 갈수록 무거워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은 신혼집 포함 약 2억 3800만 원에 달한다고 했다. 이에 아파트 전세보다 저렴하고, 주차장, 승강기 등의 시설이 확보된 신축빌라를 분양받는 신혼부부가 급증하고 있다.
얼마 전 마포구지역을 둘러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북가좌동에 위치한 신축빌라로 신혼집을 마련한 김 씨는 “부부 모두 서울권에 직장이 있어 서울에서 신혼집 구하기가 만만치 않았다. 그러던 중 신축빌라매매 업체를 통해 깨끗하고 보안이 잘 되면서 하자 없는 신축빌라를 소개받아 현재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경향은 지난 1년간 서울시내 다세대/연립의 거래추이를 살펴봐도 알 수 있다. 2014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진 지역이 은평구(5,882건), 강서구(4,510건), 송파구(3,346건), 관악구(3,074건), 마포구(2,858건), 양천구(2,759건)순이다. 작년 9월부터 올2월까지의 거래량 대비 올 3월부터 8월까지 연립빌라 거래증가율이 높은 곳도 강서구(100%), 송파구(95..1%), 강동구(93.7%), 관악구(86.5%), 양천구(74.3%), 동작구(74.3%), 은평구(74.1%), 구로구(70.2%)순으로 증가했다.
이는 아파트 전셋값 상승으로 전세수요가 신축빌라 매매수요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주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신축빌라에 대한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신축빌라매매전문 기업을 통한 거래가 각광받고 있다.
MK리얼타임 회원사인 신축 ‘빌라전문부동산공인중개사’는 “특히 최근 빌라를 통한 내집마련 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 부천지역인데, 부천은 2014년 8월 4일 원미뉴타운, 고강뉴타운, 소사뉴타운 지역 전체를 해제 고시로 부천 신축빌라 건축 붐이 일어 공급과 수요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부천지역 신축빌라는 인천 지역보다는 분양가가 높지만, 지리적 이점과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 출퇴근 시간을 위해서 부천 지역으로 눈여겨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존 부천 지역 대부분이 뉴타운 지역으로 건축허가를 받지 못하고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해 신축빌라 공급이 많이 부족했던 곳이다. 부천시에서도 신축빌라가 활발히 분양되고 있는 지역은 원미구(역곡동, 춘의동, 심곡동, 원미동, 중동), 오정구(원종동, 오정동, 여월동, 고강동), 소사구(괴안동, 송내동, 소사본동, 심곡본동) 지역으로 신축빌라가 들어서고 있다.
그 외에 신축빌라 매매가 활발한 경기, 인천지역으로 상대적으로 서울지역 분양가보다는 많이 저렴하다. 서울 강북, 강남 지역의 전세보증금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서울과의 접근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신축빌라 매매가 활발한 지역은 경기 고양시(덕이동, 내유동, 관산동), 일산동구 (사리현동), 파주시(야당동), 의정부(가능동, 금오동, 호원동, 의정부동) 인천지역 부평구(부평동, 부개동), 서구(검암동, 경서동, 당하동, 연희동), 남구(주안동, 숭의동, 용현동), 남동구(간석동, 구월동, 만수동, 서창동) 지역이다.

다양한 신축빌라매매 업체 가운데 빌라정보통(villahouse.co.kr)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등을 비롯해 여러 지역의 신축빌라를 고객에게 추천하고 있다. 특색 있는 복층 신축빌라와 예쁜 신혼집, 테라스 신축빌라, 투룸, 쓰리룸 등이 대표적이며, 이와 같은 매물은 모두 부실공사, 하자, 날림공사 여부 등 철저한 검증을 통해 거래되고 있어 고객은 믿고 신축빌라를 분양받을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빌라정보통 홈페이지(villahouse.co.kr) 혹은 대표번호로 문의(070-7788-7894)하면 된다. [자료제공 : 빌라전문부동산공인중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