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9월 11일(10:29)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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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연우, 더블유게임즈 등 4개사와 한국제2호기업인수목적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1994년 설립된 연우는 화장품 용기 등을 제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1687억원, 순이익은 867억원을 기록했다.
페이스북 기반 게임업체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2012년 4월 설립됐다. 지난 4월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이 회사를 직접 방문해 코스닥 시장 상장을 권유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휴대전화·노트북용 카메라모듈 등을 만드는 나무가와 척추고정장치·골절치료장치 등을 제조하는 유앤아이도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제2호기업인수목적은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스팩(SPAC)으로, 합병 대상은 온라인·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엔터메이트다.
[강다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